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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슴 찡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 대해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영화 개봉은 2001년으로 개봉 당시 일본 영화 흥행 8위를 기록한 영화로 가슴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1999년 출판된 츠치히토나리와 에쿠니 카오리의 연애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냉정은 아오이의 시선으로 열정은 쥰세이의 시선으로 그린 영화 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현재를 기점으로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과 남자는 알 수 없었던 이별의 원인을알아가게 됩니다.뛰어난 영상미와 영상을 더욱 아름답게 회상시키는 OST등이 아름다운 영화 입니다.

영화 포스터

●등장인물

아가타 쥰세이 역(阿形順正役)/타케노우치 유타카(竹野内豊)

일본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태리 피렌체에서 유화(油画) 복원 수련을 하던 중

옛여자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떄부터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 된다.

헤어진 옛여인을 잊지 못하고는 열정의 캐릭터.

竹野内豊

아오이 역(あおい役)/진혜림(케리첸)

쥰세이의 옛연인이며, 남모를 이유로 쥰세이와 이별하고 밀라노에서 보석점 직원으로 일하는

냉정을 표현하는 캐릭터.

ケーリチェン

타카시 역(崇役)/유우스케 산타마리아(ユースケサンタマリア)

 사내 여직원을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부서별 여직원을 후보 순위로 올리고 연애에 몰두 하는 쥰세이의 절친.

ユースケサンタマリア

메미 역(芽美役)/篠原涼子

피렌체에서 어학연수 중 쥰세이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역할

篠原涼子

마브 역(マーヴ役)/마이클 왕(マイケル・ウェン)

マイケル・ウェン

타카나시 역(高梨役)/시이나 토라하라(椎名桔平)

椎名桔平

●스토리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아가타 쥰세이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화(油画) 복원 공방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며, 자신을 꿈을 쫒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으로 보이지만, 가슴속에는 옛연인인 아오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아오이는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길거리에서 자전거 체인을 수리하고 있는 쥰세이를 우연히 보게 되고...

성당 앞에서 쥰세이를 우연히 보게 된 아오이

 복원 공방에서 일하는 쥰세이를 막무가내로 짝사랑하는 메미는 쥰세이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 것이 항상 불만이고...

쥰세이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메미와 가끔 식사를 한다.

 

공방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복원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어느날 절친인 타카시가 피렌체를 방문하여 타카시로부터 옛연인인 아오이가 밀라노의 보석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밀라노로 향한다.

첫 복원 작업을 맡게 된 쥰세이
타카시로부터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된 쥰세이

그녀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이미 미국인 사업가인 마빈과 연인으로 동거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찾아온 것을 후회하게 된다.

 

마빈의 집에서의 마빈, 아오이, 쥰세이

쥰세이는 아오이와 결별 후 계속 그녀를 마음속에 담아 두고 사랑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만난 아오이는 자신은 지금 행복하다는 말을 쥰세이에게 건넨다.

자신은 지금 행복하게 지낸다고 말하는 아오이

아오이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실망하며 피렌체로 돌아온 쥰세이...

하지만 자신의 첫 복원 프로젝트를 누군가 고의로 훼손 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공방은 잠정 폐쇄 된다.

누군가 쥰세이의 첫 프로젝트를 훼손시킨다.

공방도 폐쇠되고, 아오이로부터 상처를 받은 쥰세이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고, 그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를 보낸다.

쥰세이의 편지를 받은 아오이

일본으로 돌아온 쥰세이는 절친인 타케시로부터 아오이가 쥰세이의 아이를 지우고 떠나게 된 진짜 이유를 알게 된다.

그것은 쥰세이의 아버지가 쥰세이를 떠나는 조건으로 아오이에게 돈을 주었고, 아오이는 임신 사실을 알았으나, 이미 새 생명은 아오이의 몸속에서 죽은 상태로 출산을 할 수 없었던 것인데, 쥰세이는 이를 오해하고 아오이가 낙태를 하고 자신을 믿지 못했다고 오해를 하고 그녀에게 떠나라고 종용하게 된다.

아오이에게 떠나다고 종용하는 쥰세이

어느날 마빈이 출장에서 돌아와 보니 집의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을 보며 아오이의 심경 변화를 눈치 챈 마빈.

쥰세이로부터 온 편지를 알게 되고 그녀와 잠시 떨어져 생활 하기로 한다.

아오이의 심경 변화를 눈치챈 마빈

 하지만 아오이는 쥰세이로부터 온 편지를 마빈과 헤어진 후에 읽어 보게 된다.

쥰세이의 편지를 읽어 보는 아오이

쥰세이의 편지는 그녀를 처음 만났던 중고 레코드 가게부터 시작하게 되고, 그녀와 사랑스러운 연인 관계였던 모든 스토리가 편지에서 영화속으로 전개 된다.그녀를 처음 만난 1990년 중고 레코드 가게...

쥰세이의 편지는 그녀를 처음 만난 1990년으로 되돌아 가고...

같은 학교에 다니는 쥰세이와 아오이...

도서관에서 쥰세이에게 우산을 건네는 아오이
쥰세이와 아오이가 자주 만나던 찻집
처음 쥰세이의 집에 온 아오이.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난 지금 아오이와의 추억이 있던 장소들은 모두 변해버렸고, 그나마 지역에 남는 것은 첫키스를 했던 캠퍼스에서 첼로 연습을 하던...

첫키스의 장소와 첼로 연주를 회상화는 쥰세이

쥰세이의 편지를 읽고 쥰세이가 어떤 마음으로 그동안 자신을 그리워 했는지를 알게 된 아오이는 일본 쥰세이에게 전화를 하지만

차마 말을 꺼낼 수는 없었고...

쥰세이의 편지 마지막이『지금은 이미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쥰세이로부터...』

쥰세이 편지의 마지막 세리후...

어느날 같은 복원 공방에서 일하던 친구로부터 자신의 스승이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모식에 참석하는 쥰세이.

거기서 쥰세이를 질투했던 일본인 동료에게 쥰세이의 첫 복원 프로젝트를 훼손 시킨 범인이 바로 쥰세이에게 프로젝트를 맡긴 조반나 선생이었던 것을 알게 되고...

쥰세이의 복원 프로젝트를 훼손 시틴 조반나 선생

쥰세이는 공방이 다시 오픈하게 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피렌체로 향한다.

그리고 본사로 발령되어 이동하게 되는 마빈은 아오이를 찾아가 LA로 함께 가자고 제안을하게 되고...

아오이에게 LA로 떠나자고 제안하는 마빈

 영화속 이야기는 어느새 2001년 현재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된다...

쥰세이는 피렌체로 돌아와 유화 복원 프로젝트를 끝내게 되고...

쥰세이가 복원한 작푼 전시

유화 복원 작업을 하며 매일 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쥰세이...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아오이를 그리워 하고...

예전에 아오이와 약속... 쿠폴라 성당을 같이 올라 가자는...

쿠폴라 성당에 가기로 하는 두사람

쥰세이는 복원 작업을 마치고 예전에 아오이와 약속한 날에 쿠폴라 성당에 올라간다...

그곳에서 아오이를 만나게 되고...

예전의 약속을 모두 지킨 쥰세이와 아오이는 쿠폴라 성당에서 만난다...

두사람은 예전의 약속을 지키지만 쥰세이는 아오이가 마빈을 따라 LA로 건너가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아오이의 마음을 모르지만 그녀를 향한 마음은 변함 없는 쥰세이

하지만 아오이는 쥰세이의 편지에서 첫키스를 했던 장소는 기억을 하지만 그 첼로 음악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말을 기억하고 쥰세와 같이길거리 공연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예전 첫키스를 할 때 의 첼로 연주가 흐르고...

쥰세이와 아오이의 첫키스 때 첼로 연주곡을 다시 듣게 되는 두사람

 

그리고 예전처럼 두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하게 된다.

그날 두사람은 예전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다음날 아오이는 밀라노로 떠난다.

그녀가 떠나고 우연히 길거리 콘서트에서 두사람의 첫키스 첼로 연주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 쥰세이...

아오이 역시 쥰세이과 같이 헤어진 시간에도 쥰세이를 그리워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쥰세이...

첼로 공연이 우연이 아님을 알게 된 쥰세이

밀라노로 떠나는 아오이는 이제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 했지만, 밀라노역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쥰세이...

밀라노역에서 아오이를 기다리는 쥰세이

 

●냉정과 열정 무료로 보기

https://youtu.be/3R-Zjrp1YJc


이상, TSURISH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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