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도 많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The Days>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The Days>는 7월20일 한국에 공개가 되었고, 일본 토호쿠 지방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하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와 그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2013년 숨진 요시다 마사오 소장의 <요시다 조서>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보고서>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요시다 마사오 소장 역을 맡은 야쿠쇼 코지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시리즈입니다.

●등장인물
후쿠시마 제1원발 소장 요시다역/야쿠쇼코지(役所広司)

1,2호기 당직장 마에다 역/타케노우치 유타카(竹野内豊)

히가시총리 역/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文世)

1,2호기 베테랑 운전원/코바야시 카오루(小林薫)

5호기 부장역/오토오 타쿠마(音尾琢真)

동앙전력 부사장 역/미쓰이시 켄(光石研)

●회차별 줄거리
제1화

제2화

사고 상황을 파악하려는 일본 정부의 질문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답변은 "아무것도 파악 할 수 없다" 한마디 뿐이었다.
정부는 대국민 발표에서 위험한 상황은 아니며, 자택에서 대기하라고만 한다.
제3화

제4화

전력이 끊긴 상황에서 원격 스위치로는 격납 용기의 가스를 방출 할 수 없어, 작업원이 직접 밸브를 열기로 한다.
젊은 작업원들은 대피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노장들이 나서 밸브를 열기로 하는데...
제5화

지속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핵연료를 냉각하기 위해서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인 요시다 소장은 단독으로 해수를 주입하기로 결정하지만,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 본사에서는 정부의 승인이 날 때 까지 대기하라고만 하는데...
제6화

필사적인 제1원전 작업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원자로 내부의 압력이 다소 내려 갔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토오전력 본사에서는 지금이 기회라고 판단하고 제1원전 현장에 지속적으로 작업을 서두르라고 하지만 요시다 소장은 이미 아수라장인 현장을 보면서 잠시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며 본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제7화

두번째 원전 폭발로 제1원전의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땅으로 떨어진다. 정부는 제1원전의 상황도 모르면서 토오전력에 박차를 가하라고 압력을 넣기만 한다. 하지만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더이상 직원들을 독려하여 진행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요시다 소장은 본사에 일부 인원을 철수 시켜달라는 요청을 하게 되는데...
제8화

일본 내각의 수장인 총리는 지인 과학자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원전 사고로 인하여 일본 국토의 1/3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토쿄, 카나가와, 치바 등 주요 수도권의 주요 도시에는 수십년간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답이 돌아온다...
●예고편
https://youtu.be/U6nDGfaNPYs?t=16
https://youtu.be/bv69Xl0_3hs?t=14
이상, TSURISHI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