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심야식당 시즌2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저장이 잘못되어 벌써 3번째 다시 쓰고 있네요...
심야식당 시즌2(深夜食堂第2期)의 고정 출연자는 변경이 없습니다.
매회 게스트만 달라질뿐...
필자는 심야식당 팬이어서 만화도 원작으로 전부 보았는데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1화
또다시 빨간 비엔나 소세지(再び赤いウィンナー）
제1화 소울푸드 : 빨간 비엔나 소세지
신쥬쿠 야쿠자인 류(竜)는 고교시절 촉망 받는 야구선수 였으나, 대회출전을 앞두고 지역 싸움에 휘말려 야구를 그만 두게 되고 야쿠자의 길로 접어 들었고, 야구부 동급생이었던 노구치는 형사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친구인 노구치가 쿠미의 병문안 제안을 하고, 야구부 시절 연모하였던 매니저 쿠미의 병문안을 가게 되는데...
제2화
닭튀김과 하이볼(唐揚げとハイボール）
제2화 소울푸드 : 카라아게와 하이볼
단골손님인 사야는 언제나 심야식당에 오면 카라아게를 주문하고 눈을 감고 잠에 빠져 든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인기 없는 희극인이고 그녀에게 항상 돈을 요구하는 기둥서방(紐)과 같은 존재이다.
어느날 심야식당에서 사야에게 돈을 요구하고 돈의 액수가 마음에 들지 않자 소란을 피우게 되고 이를 목격한 아쿠자 겐짱과
시비가 붙고, 이때 노구치 형사와 그의 부하인 아다치가 식당에 들어서고 아다치는 사야를 보고 놀라는데...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너무 좋아라 합니다.
20년동안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 매번 하이볼
제3화
바지락 술찜(あさり酒蒸し）
제3화 소울푸드 : 바지락 술찜
나이든 노총각인 아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못마땅한 어머니와 노총각 카라테 사범의 소울푸드인 바지락 술찜...
그런 아들때문에 속상한 어머니는 매번 취해서 아들에게 업혀서 귀가하지만...
아들이 결혼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제4화
생선조림묵/煮凝り
제4화 소울푸드 : 니코고리(이걸 한국말로 뭐라 표현해야 하나요?)
니코고리는 생선조림 후 국물이푸딩처럼 굳어진 것을 말하며, 뜨거운 밥에 올려 먹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극중 스토리는 도시락가게에서 일하는 청년 쇼지는 심야식당에서 이쿠미란 여성을 알게 되고 혼자 흠모하게 된다.
쇼지는 용기를 내어 교제 할 것을 제안하나 이쿠미는 애인이 있다고 거절하고, 후에 이쿠미가 풍속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쇼지는 충격을 받게 되는데...
제5화
캔(깡통음식)/缶詰
제5화 소울푸드 : 깡통음식
여름 공포물 같은 내용입니다.
대학 영화서클 로케이션중 우연히 파인애플 깡통을 줍게 되고 이를 심야식당에 가져와 마스터로부터 파인태플이 들어간 탕수육을 요리해 달라고 하고...
우연히 심야식당에 나타난 묘한 분위의 여인...
제6화
크림슈튜/クリームシチュー
제6화 소울푸드 : 크림스튜
쌀쌀해질 무렵 소설가인 스즈키는 편집자와 심야식당에서 크림스튜를 주문하고 한잔 하고 있다.
스즈키는 10여년 전에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와 생활하고 있다.
스즈키가 돌아가고 심야식당에 들어온 손님은 근터 캬바쿠라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녀 역시 어렸을때 가족들과 먹던 크림스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제7화
배추절임/白菜漬け
제7화 소울푸드 : 배추절임(白菜漬け)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인 츠키코는 얼마전 마스터로부터 받은 배추절임을 같은 미야기현 출신인 택시기사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츠키코는 자신을 키워준 프로듀서와의 불륜이 주간지에 폭로되어 궁지에 빠져 들게 되고...
제8화
냉중화소바/冷やし中華
제8화 소울푸드 : 냉중화소바
히토미는 매번 젊은 남자에게 빠져 돈 바치고 버림 받는 것이 반복되는 여자...
어느날 펫숍에서 만난 50대 남자인 사이토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사이토가 좋아하는 히야시츄우카를 먹어러 심야식당으로 가게 된다.
제9화
고기감자/肉じゃが
제9화 소울푸드 : 고기감자(니쿠자가)
니쿠자가는 일본의 대표 가정식 반찬입니다.
원래는 크림스튜를 만들다 실패해서 탄생한 요리라네요...
현재는 관동지방은 돼지고기, 관서지방은 소고기를 주로 사용 한다고 합니다.
단골손님인 카네모토가 어느날 치아키라는 여인을 데리고 심야식당에 방문을 합니다.
가게에서 니쿠자가를 본 치아키는 어린 시절 가난해서 돼지고기로 만든 니쿠자가를 먹었다고 멘트를 날리고...
한편, 심야식당에는 가끔식 방문하는 케이크 배달을 하는 노리코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은 항상 돼지고기였다는 이야기로 공통점을 털어 놓는다.
심야 식당의 단골인 고로는 예전 요리는 니쿠자가밖에 못 만드는 여성에게 홀려서 적금까지 사기 당한적이 있다고 털너 놓으며...
제10화
만두/餃子
제10화 소울푸드 : 만두
가능하면 뭐든 만들어 줄게（出来るなら何でも作ろよ）라는 마스터의 영업방침과 달리 만두만은 전문점에서 주문 배달을 시킨다.만두 전문점은 타무라와 그의 아내 모모코가 꾸려 나가고 심야식당의 단골손님인 카타기리(오다기리죠)와 모모코는 옛 연인 인데...
이상, TSURISH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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