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들의 삶에 관한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소개 3번째로 2007년 잭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에 대해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이미 보시분들도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한정적인 삶의 시간을 남겨둔 두사람은 어떠한 자세로 삶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지, 그들이 삶을 살아 오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이루어 가는 만큼 다가오는 죽음의 시간..., 그 죽음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이 세상에 남기고 떠나야 하는 아쉬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남자들이 그러하 듯 앞만을 보고 달려온 것 외에는 전혀 공통점이 없는 두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하나씩 실행에 옮겨 갑니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란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뜻하는 말.

●국내 개봉일
・2008년 4월 9일
●출연진
・잭 니콜슨(에드워드 콜 역)・모건 프리먼(카터 체임버스 역)・션 헤이즈(토마스/매튜 역)・롭 모로우 외
●런닝타임
・97분
●줄거리
여러 분야에 상식이 넓은 늙는 자동차 정비공 카터 챔버스(모건 프리먼)은 어느날 시한부 선고를 받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병상에서 예전 대학 수업의 기억을 떠올리고 수업의 내용은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자신이 너무 늘고 쇠잔해 졌다는 것에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고...또한, 사업의 성공만을 쫒아 큰 부의 성공를 거둔 에드워드 콜(잭 니콜슨) 역시 시한부 선고를 받도 본인 소유한 병원에 그것도 카터 챔버스와 같은 병실에 입원을 한다.
두사람은 인생을 사는 가치관도, 부의 수준도 달랐지만 대화를 거듭하면서 같은 처지에 대하여 동질감을 느낀다.어느날 카터가 작성해 놓은 버킷리스트를 보고 에드워드는 같이 실행에 옮기자라고 제안을 하게 되고 두사람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커터와 에드워드는가족과 의사의 만류에도 두사람의 남은 시간을 병원에서 헛되게 보내지 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이루자고 의기 투합하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커터와 에드워드의 버킷 리스트
1. 장엄한 광경 보기2. 모르는 사람들 도와주기3. 눈물 날 때 까지 웃기4. 머스탱 셀비로 카레이싱 하기5. 정신병자 되지 말기6. 스카이 다이빙 하기7.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8. 영구 문신 새기기9. 중국, 홍콩, 이탈리아 로마 여행과 인도 타지마할 보기, 이집트 피라미드 보기10. 세랭게티에서 사자 사냥하기
●영화속 장면 캡쳐












이 두사람의 첫번째 버킷리스트였던 장엄한 광경 보기는 두사람 모두 죽어어야 이룬다.
히말라야의 봉우리에 두사람이 작성한 버킷리스트와 함께....
영화 버킷리스트는 4,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억7천만 달러의 흥행을 거두었고 잭 니콜슨의 마지막 주연 작품 입니다.
가족을 위하여 평생을 자신을 꿈과는 다른 일을 하며 살아온 흑인 남성과 사업의 성공만을 쫒아 가족들은 등한시 하며 살아온 백인 남성이 나이가 들어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그들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는 것을 주요 소재로 사용한 영화 입니다.
무엇보다 두사람이 죽은 후 마지막 엔딩씬에 히말라야 봉우리에 자신들의 버킷리스트와 함께 묻힘으로 두사람은 첫번째 버킷 리스트였던 장엄한 광경 보기를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영화를 마무리 됩니다.
이상, TSURIS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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